홈택스 소득금액 증명서 발급 방법 5분 완성 가이드 (2025 최신판)

소득금액 증명서, 복잡할 것 같지만 사실 5분이면 끝난다

은행 대출이나 전세 자금 신청을 할 때, 또는 유학과 이민을 준비할 때 꼭 요구되는 서류가 있다. 바로 소득금액 증명서다. 이 문서는 말 그대로 국세청이 공식적으로 발급하는 ‘내가 얼마를 벌었는지’ 증명하는 서류다.
많은 사람들이 세무서를 방문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럴 필요가 없다. **홈택스(Hometax)**라는 온라인 시스템만 알면 집에서도 단 5분 만에 발급이 가능하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가장 빠르고 간단하게 홈택스에서 소득금액 증명서를 발급받는 방법을 소개한다.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 로그인부터, 출력까지 단계별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정리했으며,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팁도 함께 담았다.
‘소득금액 증명서’ 발급이 처음이라면, 이 글을 따라 단 한 번만 해보면 된다. 이후엔 정말 5분이면 끝낼 수 있다.

 

1. 홈택스 로그인 준비: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 사용 가능

홈택스에서 소득금액 증명서를 발급하려면 먼저 **홈택스 공식 사이트(hometax.go.kr)**에 접속해 로그인해야 한다. 로그인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방식이고, 둘째는 **간편 인증(PASS, 카카오, 삼성패스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홈택스 메인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로그인’ 버튼을 클릭하면 ‘개인’, ‘사업자’, ‘법인’ 중에서 선택하라는 화면이 뜨는데, 일반 개인이라면 ‘개인’을 선택하면 된다.
공동인증서를 사용하는 경우 본인의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로그인 가능하다. 만약 인증서를 아직 발급받지 않았다면 가까운 은행이나 금융기관, 또는 정부 24에서 먼저 발급을 받아야 한다.

TIP: 요즘은 간편인증도 빠르고 안전하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는 카카오 인증이나 PASS 인증을 통해도 손쉽게 로그인할 수 있다. 단, 소득금액 증명서와 같은 민감한 문서는 공동인증서 로그인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2. 민원증명 메뉴에서 '소득금액 증명' 클릭하기

로그인에 성공했다면 이제 본격적인 증명서 발급 단계다. 홈택스 상단 메뉴 중 ‘민원증명’ 메뉴로 들어가자.
‘민원증명’을 클릭하면 다양한 증명서 항목들이 보이는데, 그중에서 **‘소득금액증명’**을 찾아 클릭하면 된다.

경로는 간단히 말하면 다음과 같다:
[홈택스 메인] → [민원증명] → [소득금액증명]

만약 메뉴에서 찾기 어렵다면 홈택스 우측 상단의 검색창에 ‘소득금액’이라고 입력하면 바로 연결된다.
해당 페이지로 들어가면 본인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이 자동으로 표시되며, 발급 목적과 제출처를 선택하는 항목이 나온다.

보통 발급 목적은 ‘금융기관 제출’, ‘대출용’, ‘관공서 제출용’ 등이 있으며, 제출처가 해외일 경우 영어로도 발급 가능하다. 해외 이민, 유학 준비 중이라면 반드시 이 항목을 확인하고 체크하자.

 

 

3. 소득연도 선택 후 출력하기: 프린터만 있으면 바로 끝

소득금액 증명서는 기본적으로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발급된다. 2025년에 발급을 신청한다면 기본값은 2024년 소득금액이다.
하지만 이전 연도의 증명서가 필요하다면 드롭다운 메뉴에서 원하는 연도를 직접 선택하면 된다. 홈택스에서는 최대 5년 전까지 소득금액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이제 마지막 단계인 출력 방식 선택만 남았다. 출력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 프린터 출력: 집이나 사무실의 프린터를 통해 직접 출력하는 방식
• 전자문서 형태 저장: PDF 파일로 저장 후 온라인 제출 가능

대부분은 프린터 출력이 일반적이며, 출력하려면 ‘프린터 출력’ 선택 후 [신청하기] 버튼 클릭만 하면 된다. 이어지는 화면에서 증명서가 미리보기 형태로 나오고, ‘문서출력’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주의: 스마트폰에서는 출력이 제한되므로, 출력하려면 반드시 PC에서 홈택스에 접속해야 한다. 출력용 PDF 파일은 저장해서 이메일로 보내거나, USB에 담아 복사해 인쇄소에서도 출력 가능하다.

 

 

4. 자주 묻는 질문 정리: 오류 없이 발급받기 위한 꿀팁

홈택스로 소득금액 증명서를 처음 발급받는 사람들은 몇 가지 공통적인 실수를 한다. 가장 흔한 실수는 소득연도 선택을 잘못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24년도 소득이 필요한데 2023년도를 선택하면 제출 기관에서 재발급을 요구할 수 있다.

또 하나는 공동인증서 비밀번호를 잊어버렸거나, 인증서 자체가 만료된 경우다. 이 경우에는 홈택스 로그인 단계부터 막히기 때문에, 발급 전에 반드시 인증서 유효기간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간혹 소득금액이 ‘0원’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전년도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신고된 소득이 없을 경우 발생하는 정상적인 상황이다. 이럴 경우 **국세청 상담센터(☎126)**에 문의하거나 세무사에게 확인을 받는 것이 좋다.

꿀팁: ‘홈택스’ 웹사이트뿐 아니라, 국세청의 모바일 앱인 **‘손택스’(손쉬운 홈택스)**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단, 출력은 여전히 PC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은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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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번거롭게 서류를 요청할 필요는 없다. 홈택스를 통해 소득금액 증명서를 발급하는 과정은 누구나 5분이면 끝낼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다.
공동인증서만 준비되어 있다면, 로그인 → 민원증명 선택 → 연도 선택 → 프린터 출력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2025년 현재 홈택스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대폭 개선되어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소득금액 증명서를 요구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지금 한 번 발급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한 번만 해보면, 그다음부터는 진짜 5분이면 끝난다.